시골사랑/시골집

소나무식재

정숙언니 2014. 3. 31. 14:18

 

□ 주 내 용 : 소나무 식재

□ 일    시 : 2014. 3. 22

□ 구입품목 : 소나무 6년생 2본

□ 작업내용

   모처럼 보성장날을 맞아 장안에 있는 시래국집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었다. 시래기맛은 여전이나 지금이나 일품이었는데 가격은 지난해 보다 천원이 비싼 3천원으로 인상되었다.

거나하게 밥을 먹고 나오는길에 차량에서 소나무를 팔고 있었다. 가격은 주당 오만원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사람 좋아 보이는 아줌마가 삼만원에 주겠다고 하여 2주에 4만오천에 흥정을 하고 구입을 하였다.

한주는 분이 깨져있었지만 수형이나 상태가 좋았다. 곧바로 시골집으로 달려가서 소나무를 식재하였다.

귀동냥으로 들은 것과 같이 소나무는 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지표면에 살짝 걸치듯이 심어야 한다고 해서 소나무 분의 밑둥이가 자리잡을 정도로만 파고 식재한후 물을 충분히 주었다.

잘자라주면 좋겠다.

 

입구에 식재된 소나무(수형이 좋음 분이 깨진것이 흠임)

안쪽에 식재한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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