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사랑/시골집

보리수, 앵두나무 식재

정숙언니 2014. 3. 10. 14:37

□ 주 내 용 : 앵무나무, 보리수(파리똥)나무 식재

□ 일    시 : 2014. 2. 22

□ 작업내용

   지난 여름에 물건너 공한지에서 눈여겨 본 보리수나무(파리똥나무)를 이번에 마당으로 이식하기 위해 장흥에서 모임을 마치고 곧바로 시골로 왔다.

삽과 식재용 가위를 들고 공한지로 가서 작업을 시작하였다. 뿌리 둘레를 삽으로 파고 가능한 분을 뜨기 위해 정전가위로 뿌리를 자르면서 씨름을 벌리지 약 2시간여 만에 작업을 마쳤다. 차 트렁크에 나무를 싣고 시골집 한곁 지난해 살구나무를 이식하였으나 고사한 자리에 이식을 하고 충분하게 물을 주었다. 올해에는 잘 자라 주라고 작은 기도를 했다.


그리고 다음주 장흥에 사는 친구가 지난 모임에서 주기로 한 앵두나무를 이식하기 위해 장흥으로 갔다. 점심도 얻어먹고 포크래인으로 작업한 앵두나무를 차에 싣고 시골로 가서 정성스럽게 이식을 하였다. 이식한 자리의 토질이 좋지 않았지만 나중에 집을 짖고나서 제자리로 이식해야 할것 같아서 임시적으로 그곳에 이식을 하였다.

 

보리수나무 식재 모습

앵두나무 식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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