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카포르 연수 (1편)
□ 일 시 : 2019. 7. 22(월) ~ 7. 26(금)(3박5일)
□ 일 정 : 광주→인천공항→창이공항
□ 동행자 : 5인
□ 방문기
말레이 반도 남쪽 끝에서 떨어져 위치해 있고, 싱가포르 섬과 60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졌다. 인구는 약5백7십만명 정도이며 수도는 싱가포르이다. 1965년 말레시아로 부터 독립하였으며 국민의 3/4 정도가 중국계이고, 말레이계와 인도계가 나머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소수의 아랍인들이 어울려 살고 있다. 공용어는 영어·중국어(만다린)·말레이어·타밀어이다. 국민들의 종교는 불교·이슬람교·그리스도교·도교·힌두교로 다양하다. 화폐 단위는 싱가포르달러이다(1달러 약850원정도). 섬의 2/3 가까이가 해발 15m 미만의 낮은 언덕으로 되어 있다. 날씨는 덥고 습한 기후이다. 영토의 2%만이 경작 가능한 땅이지만, 경작지의 생산성은 매우 높다. 경제는 주로 국제무역과 국제금융에 바탕을 둔 시장 경제가 중심을 이룬다. 100개가 넘는 상업 은행들이 있는데, 대부분이 외국계 은행이다. 아시아 달러 시장의 본사들이 여기에 있다.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항구 가운데 하나이면서, 세계의 주요 정유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제조업이 GDP의 1/4 이상을 차지하며 전자장비가 주요 생산품이다. |
일자리 목표 공시제의 유공으로 싱가포르 연수를 하게 되었다. 8시30분에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서 일행과 합류한 후 우등고속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공항내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출국수속을 받고 면세장에 들어섰다. 먼저 인도장으로 가서 막내딸이 주문한 물건을 찾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렸으나 탁히 살 것이 없었다. 4시 40분 출발하는 싱가포르 항공사의 비행기 탑승하였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는 5111km로 약6시간20분이 소요된다고 했다. 이륙 후 영화 2편을 연달아 보고 있는데 기내식이 나와 모처럼 맛있게 먹었다.
인천공항내 이벤트 행사
싱가포르 행 탑승구
항공기 안
창이공항
그리고 밤10시경에 창이공항에 도착했다. 현지 가이드와 만나고 나서 곧바로 공항 한켠에 있는 흡연장소에서 담배를 몰아 피었다. 싱가포를 금연장소외에서 흡연을 하게 되면 벌금을 물게 되므로 조금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에서도 담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으나 막상 도착하니 긴장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호텔로 이동하였다. 호텔명은 오키드(ORCHID)로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공항에서 약 30분정도 소요되어 12시경에 도착하였다.
호텔로비 규모는 적었지만 냉방장치가 잘되어 시원했다. 객실을 배정 받고 여장을 풀고 첫날밤을 보냈다.
3일간 투숙한 호텔
객실내부
호텔 뷔페
호텔 주변 환경
아침 6시경에 일어나서 호텔입구에 있는 흡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벌써부터 많은 노동자들이 분주하게 작업과 작업을 위해 이동하고 있었다. 호텔주변을 산책한 후 호텔에서 아침을 먹었으나 열대지방의 호텔식치고는 과일이 절대적으로 없고 음식이 빈약했다. 나중에 가이드를 통해 들었는데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로 1차산업이 없어 과일과 물 그리고 식량모두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하였다.
우리일행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먼저 싱카포르 최대의 국립식물원인 보타닉(Botanic Garden)으로 향했다.
보타닉(Botanic Garden)은 1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싱가포를 최대의 국립식물원이다. 이곳에는 열대림, 장미, 난초 등 다양한 식물종이 자라고 있으며, 유명 인사들의 이름을 따와 지은 난을 포함하여 약 1000종류의 난을 볼 수 있는 국립난초정원이 있다. |
공원은 넓은 면적에 깨끗하고 잘 가꾸어져 있었으며 많은 인력들이 숲을 가꾸고 만들어가고 있었다.
보타닉공원 산책로
가든(가끔 연주를 하는곳이라고 함)
공원내 다양한 식물군
공원의 한적한 모습과 시민들
이름모를 난초
이어 우린 세계의 수많은 조류를 만날 수 있다는 주롱 새공원을 찾았다. 입구에서 새 공연장까지 가는 길에서는 팽권도 볼 수 있었다. 새 공연은 잘 훈련된 앵무새들의 공연이 주를 이뤘다. 약30여분의 공연을 마치고 트램 열차를 타고 공원 이곳저곳을 구경하였다.
주롱 새공원 입구
입구에서 만난 팽권
공연장
공원내 트램
그리고 몽골리안이란 BBQ를 먹었으나 양이 많아 다른 음식을 맛 볼수 없었다. 식사를 마치고 쇼핑타운을 구경한 후 차이나 타운의 거리를 향했다. 골목 골목마다 많은 인파로 붑비고 있었으며 갖가지 공예품과 골동품 그리고 실크류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초입부에 불아사가 있었다. 부처님의 송곳니를 보관한 황금 사리탑이 있다고 해서 불아사가 라고 명명되었다고 했다. 이곳에서 손주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시주를 했다.
식당주변 건축물
몽고BBQ 조리중
비보 쇼핑타운 내
중국촌 입구
중국촌 골목
중국촌 골목
불아사 전경
불아사 내부
그리고 한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최악이었다. 어쩌든 저녁을 먹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에 입장하였다.
마리나베이에 위치해 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싱가포르에서 손꼽히는 명소이다 야외와 실내로 이루어져 있는 대규모 인공정원으로 폭포, 나무숲, 식물원, 테마정원부터 이벤트와 전시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실내정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6층 높이의 수퍼트리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나무를 재현시켜 놓은 것으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클아우드 포레스트 돔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내 2개의 유료 실내 정원중 한곳으로 2,577개의 유리패녈을 690개의 다른 모양으로 덮은 독특한 모양으로 지어졌다. 약 2,400평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내부에서는 열대 고산지대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해발 1,000m에서 3,000m 사이에서 서식하는 식물들을 위해 80~90%의 습도와 23~25도의 온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 내부는 항상 서늘하고 습하다 클라우드 포레스트에 들어서자 마자 시원하게 쏟아지는 35m 높이의 인공 폭포를 시작으로 42m높이에서 정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위크, 비밀정원 콘셉트의 시크릿 가든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
클라우드 프레스트의 돔에 들어서자 마자 시원한 공기가 우리 맞았다 그리고 이내 35m미터의 인공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모처럼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폭포를 이루고 있는 탑은 온갖 열대야 식물로 감싸져 있었고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 내려오는 길은 하늘 육교를 만들어서 탑 주변의 식물들을 구경할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싱가포를 전경을 바라볼 수도 있었다. 특히 마리나 베이 센즈호텔도 한눈에 들어왔다.
입장권
클라우드프레스트 폭포
클라우드프레스트 폭포
클라우드프레스트 식물탑
위에서 본 폭포수
이름모를 난초
식물탑을 구경하기 위한 하늘 육교
종유석 관람장
하늘육교와 식물탑
그리고 센즈호텔 인근에 있는 슈퍼트리쇼를 구경하기 위해 조망이 좋은 곳에 자리 잡았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슈퍼트리 그로브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상징이 된 나무 모양의 대형 구조물이 모여 있는 정원이다. 25~50m 높이의 슈퍼드리들을 볼수 있으며 밤이 되면 음악과 함께 조명이 더해져 장관이 연출된다. 또한 기간별 테마가 운영되고 있으며 매일 19시45분과 20시45분에 야간 조명쇼가 시작된다. |
약 30여분이 지나고 어둠이 짙어지고 야간 쇼가 시작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탄성을 자아냈다. 약 10~15분의 쇼가 끝나고 재빠르게 빠져나가 호텔로 향했다. 호텔방에서 같이 한 일행들과 준비한 소주와 맥주로 한잔씩을 하고 두 번째 밤을 보냈다.
슈퍼트리
공연중인 슈퍼 트리(음악에 맞쳐 조명이 변함)
공연중인 슈퍼 트리
공연중인 슈퍼 트리
공연을 구경하는 수많은 관광객
공연중인 슈퍼 트리
2편에서 3일차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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