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내 용 : 무 관리
□ 일 시 : 2011.10. 8. ~ 9일
□ 구입 품목 :
□ 작업내용
광주에서 잔일을 마치고 시골로 내려갔다. 먼저 밭에 들려 보왔다. 무 두둑의 무 새싹은 제법 많이 성장되어 있었다. 배추는 엄청난 성장을 보이며 배추 포기가 꽉 차셔 두둑의 여분이 보이지 않았다. 시래기 역시 밑둥이 들어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지난주에 파종한 마늘씨 아직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몇포기 되지 않지만 양배추도 튼실하게 많이 자라주었고 갓은 감히 성장을 속도를 누구도 따라 올수 없을 정도로 빨랐다. 늦게 심은 씨에서도 이제는 제법 새싹의 크기가 남다를 정도다.
5시경에 다시 밭에 나가서 가뭄에 힘들어 하는 무를 위해 무 두둑 중간을 호미로 긁고 중간에 물을 충분히 흡수되도록 골고루 뿌려 주었다.
저녁에는 마당에 잡초를 뽑고 소주한잔을 마시고 잠을 청했다.
다음날 아침에는 담장에 열려있는 애호박을 몇 개를 따고 밭에 가서 노란호박도 수확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한번 무 두둑에 충분히 물을 주었다,
땅콩두둑 땅콩줄기를 찾기 힘듬
고구마 두둑(고구마와 공생했던 잡초를 한쪽으로 제쳐 놓고선)
이곳이 또한 고구마 두둑인데 어찌 쫌
무 두둑 지지난주에 파종했던 무 새싹이 상큼해 보임
가까이에서 본 무 새싹
무 밑둥이가 보이기 시작함
무성한 배추두둑
가까이에서 본 배추 포기
배추포기 사이 사이의 양배추 포기
마늘 파종지(아직은 고요하기만 한데 다른 밭의 마늘의 발아되었음)
시래기 두둑의 모습
시래기 무의 근접 모습(무 밑둥이 선명함)
갓 두둑
갓포기의 풍성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