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항주,주자각 여행Ⅳ(임시정부청사편)
| 오늘날 우리가 임시정부청사로 알고 찾아가는 곳은 마당로(馬當路)에 있는 3층 벽돌집으로, 1926년부터 윤봉길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1932년 직후까지 청사로 사용하던 곳이다. 매우 낡고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언뜻 보면 쉽게 지나쳐버릴 수도 있을만큼 초라하지만, 하루에도 수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1층에서 짧게 비디오 시청을 하고 나면 2층과 3층의 전시관을 관람하게 된다. 전시관 내에는 당시 쓰였던 가구, 서적,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자료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 또한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 건물 내에 작은 상점을 운영하여 청사 유지비를 마련하고 있는데, 우표, 악세사리, 장식품 등 기념품들을 팔고 있다. 전시실에서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
임시청사로 가는 길은 좁고 한적한 길이었으나 잘 단정된 느낌을 받았다. 임시정부청사 내부에 들어서자 20여명이 겨우 앉을 수 있는 작은 공간에서 임시정부에 대한 비디오를 상영하여 주었다. 상영이 끝나고 1층 직무실과 2층 김구선생의 침실과 서재등 2~3층을 전시관을 관람하였다. 모든 공간은 극히 협소하였다. 벽면에는 역대 대통령들이 다녀간 사진들이 부착되어 있었으나 씀쓸함이 떠나지 않았다.
우리의 문화이고 우리정부의 옛 임시 정부지만 관리나 운영을 중국정부해서 하고 있었다. 무거운 마음을 뒤로 하고 약30여분이 관람을 끝내고 문을 나섰다.
임시정부청사 입구 도로
입구에 부착된 안내판
임시정부 청사 입구
들어서자 곧바로 비디오 상영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
벽면에 부착된 태극기
역대 임시정부 청사의 수반들
식당과 주방
직무실
벽면에 부착된 항일운동의 역사
임시정부청사 관련 사진
임시청사 입구 안내소
임시청사 축소 모형판
이어 신천지 거리로 향했다.
신천지는 새로운 세상'을 의미하며, 옛날 프랑스 조계지였던 건물들이 1995년에 새롭게 단장해 유럽풍 노천카페, 갤러리 등으로 재탄생한 상해의 명물거리로 상해의 다른지역에 비해 판매되는 제품이나 분위기가 고급스럽게 보여졌다. 또한 지나가는 행인이나 쇼핑객 들도 다른지역에 비해 자유롭고 부티가 나는듯 했다. 신천지의 노천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도 권하고 싶다 커피값은 대략 20~30위안 정도였다.
신천지 거리
신천지내 위치한 백화점
신천지도로변 카페
한가롭게 즐기고 있는 카페
그리고 인근에 있는 골동품 거리로 옮겼다. 골동품 가게는 사거리를 따라 약 50미터 정도 형성되어 있었으나 골동품거리라고 하기보다는 개미시장이라고 하여야 할 듯했다. 60~70년대에 사용했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정품인지 아님 모조품인지 알수 없었다.
골동품 거리(사진 왼쪽에서는 동네주민들이 도박중)
골풍품 매장 모조품인지 진품인지를 알수 없음
상점마다 다양한 물건을 판매
짧은 관광을 끝내고 우린 약속된 맛사지 장소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 1인당 30달러를 주고 약2시간정도 충분한 전신 맛사지를 받았다. 써비스나 맛사지를 하는 사람들의 실력은 다른지역보다 잘하는 편이었다.
이어 황포강 유람선에서의 저녁과 야경을 보기위해 자리를 옮겼다.
유람선은 1~2층으로 구성되어 각 각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홀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저녁식사를 하였으나 음식의 질은 기대치 이하였다.
저녁식사를 마칠시간이 되자 마침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황포강 주변의 건물들이 앞다투며 오색찬란한 조명으로 자기내 건물을 뽐내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유람선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람시간은 약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각각 유람선들이 황포강을 유유자적하게 다니면서 상해의 야경을 즐기고 있었다.
야경을 마치고 유람선이 정박하자 유람선을 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줄이 끝이 없을 정도였다. 이들은 유람선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단지 유람선을 이용한 야경을 즐기는 팀으로 보였다.
이렇게 3일째의 상해의 밤이 깊어갔다.
유람선 식당
3층으로 각 층이 식당으로 조성되어 있음
상해 야경
상해야경
상해야경
야경과 유람선
기아자동차를 광고하고 있는 유람선
유람선들의 모습
푸동공항 내부
푸동공항 내부
다음날 아침 아침식사를 마치고 공항까지 가는길이 혼잡하는 이유로 8시경 호텔을 출발하였다. 10시가 못되어 공항에 도착한 우린 출국 수속을 밟고 11시 10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약 2시간 후 우린 어김없이 인천공항에 도착하였고 잠시 우리팀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이내 광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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