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단풍여행 [Ⅱ]
□ 일 시 : 2019. 10. 4(금) ~ 10. 13(일)《8박 10일》
□ 일 정 : 광주→인천공항→뉴욕(1박)→워싱턴→해리스버그(1박)→나이아가라폭포(1박)→토론토(1박)→킹스턴→퀘백(1박)→몬트리올→벌링턴(1박)→우드베리→뉴욕(2박)→인천→광주
나이아가라 폭포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 관광지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 북동부의 캐나다와의 국경에 위하고 있으며 미국쪽 폭포의 높이는 56m 폭은 335m이며 캐나다쪽의 폭포의 높이는 54m 폭은 610m의 규모이며 두 폭포의 사이에는 고트섬이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빙하기 이후 폭포 절벽의 하류11km 지점에 있었던 폭포가 연간 약 30cm씩 침식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 |
넷째날
오늘은 출발시간이 9시라서 차분하게 준비하면서 식당으로 옮겼다. 식당 역시 폭포가 보이는 뷰가 좋은 장소에 위치하고 있었다. 분위기를 즐기면서 천천히 아침식사를 한후 유람선을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옮겼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유람선에 오르기전에 지급한 비옷입자 유람선은 서서히 폭포쪽으로 이동하는데 폭포와 가까워 질수록 폭포수가 풍기는 물안개와 물보라가 바람과 함께 소낙비처럼 내려 머리가 다 젖고 사진을 찍을수 없을 정도 였다. 이렇게 약1시간 정도의 유람선을 관광을 마쳤다.
그리고 시닉터널에 들어섰다. 좁은 터널로 몇 갈래의 길이 나뉘어 폭포 안쪽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그리고 시닉터널에서 나와 테이블락이라는 곳에서 넓은 강줄기가 폭도로 떨어지기 전의 광경을 볼수 있었다. 이곳에서 아쉽게도 우린 핸드백을 분실해 버렸다. 흑흑 시닉터널(선택관광)은 나이아가라 폭포 안쪽으로 뚫려져 있는 동굴을 통해 폭포안쪽의 풍광을 관람하는 상품으로 시간 20여분 비용은 30$
그리고 점심은 전망대에 올라 옵션인(70$) 스테이크 특식을 먹었다. 전망대 식당은 180도 회전하도록 되어 있어 사방의 전방을 보면서 식사를 했는데 스테이크는 맛은 1도 없었다.
스카이론 타워 스테이크 특식(선택관광)은 전망대에 위치한 식당으로 식당내부과 회전하여 사방을 조망하면서 소고기, 연어, 치킨스테이크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특식을 즐길수 있는 상품으로 시간은 1시간 비용은 70$ |
이어 차로 약1시간 30여분 이동하여 토론토 주변에 있는 도시재생 현장을 관광하였다. 공단이 쇠퇘되어 이를 예술의 거리로 재생하였다고 했다.
이어 토론토시청에 도착하였다. 구시청은 현재 법원건물로 사용하고 있고 신시청은 광장을 갖춘 두 개의 고층건물로 건축되었다. 토론토 시가지는 고층건물로 즐비하고 트램이 운행되고 있었다. 이어 도심에 산재되어 있는 토론토대학 건물들은 보면서 숙소인 쉐라톤호텔에 들어섰다. 그리고 캐나다의 둘째밤을 보냈다.
토론토는 1615년 유렵의 탐험가 에티엔 브레일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곳으로 인디언어로 만남의 장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791년에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1834년에 공식적으로 합병되었고 1873년에 독립적인 캐나다 연방이 성립되었다. 5대호의 하나인 온타리오호에 위치한 토론토는 캐나다 초대의 도시이며 경제 통신 운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이탈리아계가 주를 이루며, 100여 개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약70여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다섯째날
오늘은 킹스턴과 퀘백으로 가는날이다. 가는 도중 천섬을 들려야 하므로 새벽 5시경 출발을 하였다.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가이드가 준비한 김밥과 커피를 마시며 아침을 때우고 8시30분경 천섬의 선박창에 도착하였다.
잔잔한 호수와 작은섬들에 지어진 예쁜집이 환상적으로 어울렸다. 약 한시간 가량의 유람선내의 관람을 마치고 몬트리올로 향했다.
천섬은 캐나다와 미국 국경사이에 있는 캐나다 동부 세인트로렌스 강에 약 80km에 걸쳐 1865개의 섬들이 늘어서 있어 신들의 정원이라고 불리우며 각각의 작은 섬들에는 예쁜 집의 건축되어 있어 관광의 재미를 더 해주고 있다. |
몬트리올 시내를 지나 자크까르티에 광장에 도착하였다. 광장주변은 유럽의 거리 모습으로 노트르담성당과 래미제라블의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건축물등과 거리의 악사, 가수등이 자유롭게 어울져 있었다.
이어 드디어 퀘백으로 향했다. 약 3시간동안은 도로변의 단풍이 절정을 이뤄고 있었다. 해가 저물 무렵 퀘백에 도착했다. 작은 골목길에 따라 펼쳐친 예쁜 건축물을 구경하고 드라마 도깨비에서 나온 빨간문앞에 사진 촬영을 하는등 구경을 하다가 저녁을 먹고 다시 골목길을 따라 이곳 저곳을 구경하다가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한 샤토프롱트낙호텔로 들어섰다. 드라마에서 나온 장면 때문에 익숙했다. 오래된 성을 리모델링하여 호텔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현대식 호텔에 비해 방의 크기는 작었지만 운치는 있었다. 이 호텔에서는 짐을 방에 운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 이렇게 캐나다의 세 번째밤을 보냈다.
퀘백주의 수도인 퀘백시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며 유럽 열강 특히 프랑스와 영국의 세력 다툼의 격전지였기 때문에 북미의 지브랄타라고 불리고 한다. 이런 이유로 퀘백시에는 항구를 방어하기 위해 만든 돌로된 성벽과 군사요새가 많이 있다. 주민의 95% 불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프랑스 전통의 긍지를 가기고 있다. |
퍼어몬트 르 샤토 프롱트나크 호텔은 퀘백시 중심에 자리하한 5성급 렉셔리 호텔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스타일리시한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총 618개의 현대적이고 편안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
여섯째날
아침 일찍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어제밤에 본 거리를 다시 구경하였다. 밤에 느끼지 못했던 예쁜집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세인트로렌스강 절벽에 건축된 샤토프롱트낙호텔은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다. 왕의 산책로 등을 거리를 산책하다가 작은커피집에서 커피도 주문하고 마셔 보왔다.
그리고 몽모렌시폭포에 이동했다.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정상에 올라 단풍으로 물든 한적한 산책로를 따라 폭포 상부 그리고 넓은 초원이 펼쳐졌다. 붉은 단풍과 초록의 잔디가 잘 어울렸다. 약 한시간의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랍스터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또한 선택관광(70$)인데 2인 1식도 가능하다고 하여 기본파스타와 함께 먹을수 있었으나 이것도 맛은 1도 없었다.
몽모렌시 폭포(선택관광)은 83.52m 높이의 폭포로 나이아가라보다 1.5배이상 높으며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정상까지 올라 갈수 있으며 정상에는 산책로와 잔디광장 그리고 폭포를 조망할수 있는 곳등이 설치되어 있다. 소요시간은 2시간 비용은 40$ |
퀘백주 랍스터 특식(선택관광)은 랍스터로 유명한 퀘백에서 랍스타 식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비용은 70$ |
이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벌링턴으로 이동하던 중 캐나다 국경면세점에 들렀다. 그곳에서 단풍나무에서 추출했다는 메이플시럽을 선물용으로 다량을 구입했다. 그리고 힐튼벌링턴호텔에서 또 하루밤을 묵었다.
▶ 미국, 캐나다 단풍여행 Ⅲ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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